과자·음료·아이스크림
구구콘 솔티카라멜 단짠 단짝🍦
침산댁
2022. 5. 19. 15:08
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사 왔다
나는 먹던 건 안 먹고 새로 나온 걸 왜 이렇게 먹어보고 싶을까?
실패해도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 재미가 더 큰가 보다.
(자문자답 머쓱)(๑•﹏•)

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구구콘

매번 주황색 포장지만 보다가
다른 포장지 보니까 새로운걸
(*´ω`*)

칼로리는 280kcal
솔트 캐러멜 시럽과 미니 초코볼이 함께!



애기 잘 때 빨리 먹어야 함
내 소중한 간식시간을 위해
얼른 포장지 벗기기

내 손 보니까 다이어트가 더 시급한걸?
아무튼 구구콘 솔티카라멜은
말 그대로 아이스크림 위해
짭짤한 캐러멜 시럽을 얹고
달달한 초코볼을 얹었다.

구구콘이 하얀 건 너무 어색해
먹어보니 맛도 어색하다
그냥 월드콘인데?

초코볼은 너무 작아서 맛도 잘 안 나고
엄마는 외계인 과자만큼은 안 커도
바삭한 식감만큼은 기대했건만,,
노란 부분 하얀 부분 큰 차이 없고 그냥 흰 아이크스림 맛..

윗부분은 카라멜시럽도 적고
초코볼도 이게 다 라니

실망이야
(그러면서 다 먹음 마치 입맛 없다고 말하면서 밥 한 그릇 다 먹는 것처럼)

카라멜이놈 수줍게 자꾸 숨어있어

그렇지 이거지 이게 단짠이지!
콘이 끝나갈 무렵 카라멜시럽이 짜게 치고 나온다.
하지만 너무 텁텁한 내 혀.

부스러기만 남기고 사라진
넌 마트 냉동고에 있을 때 가장 빛났어
그래도 잘 먹었습니다